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김태리 프로필, 나이, 키, 과거, 스물다섯 스물하나 그리고 드라마 악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김태리는 2014년 데뷔, 인지도 대비 신인이라고 할 순 없지만 연기를 시작한 지 아직 오래되지 않아 여전히 잠재력 넘치는 배우인데요. 그런 이유에서인지 저는 김태리가 출연한다는 작품은 골라서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한편, 오는 6월 23일 새로 시작하는 SBS 금토 드라마 악귀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배우 김태리 프로필 / 나이, 키
1990년 4월 24일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난 배우 김태리 나이는 올해 만 31세입니다. 김태리의 이름은 아버지가 지어준 것으로 김태리가 태어났을 때 동네에 배꽃이 만개한 것에서 따와 ‘클 태(泰)’에 ‘배나무 리(梨)’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배우 김태리는 산책,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을 좋아하고 특히 등산을 즐긴다고 하네요. 또한 그때 그때 흥미를 느끼는 일이 다르고 팟캐스트 듣는 취미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직접 오디오북 콘텐츠에 참여하기도 했죠.
김태리는 머리숱이 많은 배우로도 유명한데요. 실제로 풍성한 머리를 적극 활용해 헤어 제품 광고를 찍기도. 김태리의 인생 드라마로는 <네 멋대로 해라>, 배우 윤여정의 팬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가장 만나보고 싶은 배우로는 탕웨이를 언급했네요.
김태리는 방탄소년단의 팬이며, 이소라, 검정치마, 혁오의 노래와 빌어먹을 세상 따위 OST를 듣는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김태리는 학생때부터 고양이와 함께 살아왔고 2017년엔 길고양이 두 마리를 입양했다고 합니다.
▶ 배우 김태리 프로필
김태리 나이: 1990년 4월 24일 (만 31세)
김태리 키: 166cm
김태리 혈액형: B형
가족: 부모, 할머니, 오빠
반려묘: 아울이, 범이, 곰이
학력: 경희대학교 정경대학
종교: 무종교
데뷔: 2014년 더바디샵 CF
소속사: 매니지먼트 mmm
별명: 태리야끼, 꼬북이, 사랑의 밭태리
김태리 인스타그램
▶ 김태리 드라마
2018 미스터 션샤인
2022 스물다섯 스물하나
▶ 김태리 영화
2015 락아웃
2016 아가씨
2017 문영
2017 1987
2018 리틀 포레스트
2021 승리호
배우 김태리를 두고 박찬욱 감독은 "위엄 있고 주눅들지 않는 자신감이 있는 배우"라고 말했고, <승리호> 조성희 감독은 "김태리는 어마어마하게 넓은 스펙트럼과 동물적인 본능으로 연기하는 정말 경이로운 배우"라고 평했습니다.
또한 동료 배우들 역시 배우 김태리에 대해서 칭찬이 마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김민희는 "김태리는 신인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연기를 정말 잘했어요. 현장에서도 쭈뼛거리거나 어수룩한 모습은 전혀 볼 수 없었죠", 조진웅은 "김태리는 말 그대로 괴물신인"이라고 말했고 배우 문소리는 "김태리는 건강하고 진짜 예쁘다 라는 생각이 절로 나는 배우, 단단한 배우"라고 평했습니다. 함께 영화 <승리호>에서 호흡을 맞춘 송중기는 "요즘 김태리를 안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알맹이가 똘똘 뭉친 배우, 자신감이 넘치지만 상대를 배려할 줄도 아는 배우"라고 평했습니다.
배우 김태리 과거/ 데뷔
어렸을 때 김태리는 조용하지도 시끄럽지도 않은 다만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 디자인과로 진학했다가 다시 아나운서를 꿈꾸어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부에 지원, 당시까지만 해도 김태리는 연기에 대한 관심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대학교 연극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었고 점차 연기에 재미를 느끼며 배우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굳혔다고 하는데요. 김태리는 연기 공부 초반에는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뮤직비디오 출연 및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하며 당시 사진작가와의 인연으로 각종 사진과 관련된 일에도 참여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연기의 매력에 푹 빠진 김태리는 대학 졸업 즈음 대학로로 나가 극단 이루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 후 극단에서 막내로 지내며 1년간 잡일을 맡아하다가 그녀가 가진 첫 무대는 2012년 9월에 상영된 1인극 '넙쭉이'였습니다. 또한 이 시기 극단 활동과 함께 김태리는 몇 편의 단편영화에도 참여했다고 하네요.
2014년 김태리는 현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당시 채움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이 되어 연예계에 입문, 더바디샵 CF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광고에 얼굴을 비췄습니다. 또한 영화 오디션에도 참여했지만 한동안 탈락이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끊임없이 도전한 결과 2014년 말 1500:1의 경쟁을 뚫고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에 캐스팅되고. 결국 이 영화로 김태리는 청룡영화상, 디렉터스컷 어워즈, 아시안 필름 어워드 등 국내외 주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습니다.
그 후 배우 김태리가 참여한 작품에는 영화 <문영>, <1987>, <리틀 포레스트> 그리고 넷플릭스 <승리호>가 있는데요. 독립 영화 <문영>에서는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한국 현대사를 담은 영화 <1987>은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 수상 등 공개와 동시에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2018년 김태리는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주연 혜원 역에 도전하였는데요. <리틀 포레스트>는 도시의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혜원이 고향으로 돌아와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꾸밈없는 혜원 역에 김태리가 가장 적격이었다고 임순례 감독은 캐스팅 이유를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김태리가 참여한 첫 번째 드라마는 2018년 방영한 tvN <미스터 션샤인>으로, 김태리는 극중 조선 최고 명문가의 애기씨이자 무너져가는 조선을 살리기 위해 총을 든 의병 고애신 역을 맡아 연기했는데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첫 회 시청률 8,9%에서 시작 마지막 회에 최고 시청률 18.1%를 기록하며 종영했습니다.
<미스터 션샤인> 이후 김태리는 잠깐의 휴식기를 갖다가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로 돌아왔는데요. <승리호>는 한국 최초 우주 SF 영화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고 개봉 후 다소 호불호가 갈렸으나 전체적으로 국내외 모두 호평을 받았습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
tvN 새 토일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오는 12일 밤 9시 10분에 방영되는데요.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배우 김태리에게는 두 번째 드라마 작품입니다. 김태리는 신인 때부터 쭈욱 선구안이 좋기로 유명한데요. 이번 작품은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맺음말
이상 김태리 프로필, 나이, 키, 과거 그리고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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