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한 배우 홍수아가 건강한 이미지를 되찾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홍수아는 2003년 잡지 모델로 데뷔하여 주로 건강하고 개성 있는 이미지의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인데요. 지난 몇 년 중국에서 활동을 시작하며 성형사실을 고백했었죠. 정말 이미지 변신에 대 성공하신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배우 홍수아 프로필, 나이, 시구, 성형전후 그리고 골 때리는 그녀들 홍수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홍수아 프로필/ 나이
1986년 출생 홍수아 나이는 올해 36세입니다. 홍수아는 2003년 Ceci 잡지 전속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데뷔했는데요. 연기는 2005년 논스톱5에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데뷔 당시 개성 있는 이미지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요. 2013년 이후 홍수아는 중화권 위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본인이 직접 한국에서보다 3~4배 더 번다고 한 것으로 보아 비교적 성공적인 데뷔를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리고 최근 2018년과 2020년에는 KBS2 드라마 끝까지 사랑 SBS 아침 드라마 불새 2020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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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아 프로필/ 나이
홍수아 나이: 1986년 6월 30일 (36세)
홍수아 키: 166cm
혈액형: O형
가족: 부모님, 남동생
학력: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과
데뷔: 2003년 패션 잡지 쎄시 모델
별명: 홍드로, 홍솨
소속사: 무소속
종교: 천주교 세례명: 마리스텔라
홍수아 인스타그램
홍수아 드라마
2004 논스톱 시즌5
2006 101번째 프러포즈
2007 하늘만큼 땅만큼
2008 내 사랑 금지옥엽
2011 남자를 믿었네
2012 강철본색
2012 대왕의 꿈
2015 온주양가인(중국 드라마)
2015 그와 나의 거리 1km (웹드라마)
2018 끝까지 사랑
2020 불새 2020
홍수아 영화
2003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여우계단
2003 조폭 마누라 2
2004 페이스
2005 잠복근무
2011 하늘 위로
2014 원령지로 (중국 영화)
2013 연애의 기술
2015 원령
2016 멜리스
2017 역모-반란의 시대
2020 목격자
2021 감동주의보
홍수아 시구/ 홍드로
홍수아 하면 홍드로라는 별명이 매우 유명한데요. 이는 2005년 7월 8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 VS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있었는데 이 경기의 시구를 맡게 된 홍수아가 공을 던지던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면서 붙은 이름입니다.
당시 홍수아의 공 던지는 모습이 아래 사진으로 공개되면서 반향을 일으켰는데요. 홍수아 시구를 본 네티즌들은 홍수아에게 페드로 마르티네즈의 이름을 딴 '홍드로'라는 별명을 지어주게 된 것이죠. 대략 그 특징은 1. 강한 인상 의지의 표정 2. 근육질의 팔 3. 시구에 최적화된 장비 4. 야구선수와 같은 수준의 투구 폼을 들어 매우 섬세하게 묘사했는데요. 이는 종전의 여성 시구 연예인들이 시종일관 방긋거리는 얼굴 표정을 유지하며 엉성한 폼으로 던지던 시구와는 너무나 다른 소위 '개념시구'의 원조라고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진심 멋진 시구를 던졌던 홍드로가 문득 그립네요. 그 열정과 함께 말이죠.
홍수아 성형전후
홍수아 성형전후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2012년 말부터 홍수아의 성형 의혹이 번지기 시작했는데요. 당시에는 일단 메이크업 때문에 달라 보였다며 성형 의혹이 사그라들었고 이후 2015년 6월 9일 방송된 엠넷의 4가지 쇼 서인영 편에서 홍수아가 오랜만에 등장했는데 메이크업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부자연스러운 쌍꺼풀에 대해 누리꾼들이 다시 성형 의혹을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홍수아는 현장토크쇼 TAXI에 출연해서 "중국 제작자 측에서 성형을 권유"했다며 성형 사실을 쿨하게 인정하며 성형 논쟁을 마무리지었죠. 중국 제작자 측에서 말하길 중화권에서 캐스팅되는 역들이 주로 첫사랑을 연상케 하는 청순가련형이라며 성형을 권했던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홍수아는 2020년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본인의 성형수술에 대해 보다 상세하게 해명했는데요. 개성 있는 외모 때문에 배역의 제한을 느껴오던 차에 본인을 캐스팅한 중국 제작사에서 쌍꺼풀 수술을 먼저 권했다고 말하며 한국에서의 논란과는 달리 중화권에서는 오히려 좋은 반응을 얻어서 캐스팅이 연이어 들어왔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실 저는 홍수아의 예전의 이미지를 더 좋아했긴 하지만 지금은 또 다르게 예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또한 홍수아가 말한 것처럼 본인의 이미지 때문에 역할에 제한이 느껴졌다는 점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다만 배우 홍수아가 앞으로 성형 전후를 해명하며 외모에 집중하기보다는 연기력과 배우로서의 성장에 집중할 수 있기를 팬으로서 기대해봅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홍수아
얼마 전 '골 때리는 그녀들'에 새 멤버로 배우 홍수아와 박가령이 합류했습니다. 지난 7일 방송에서 홍수아는 "운동신경이 타고난 것 같다. 시구도 잘했고 골프도 장타"라며 "테니스도 잘 맞는 것 같다. 테니스는 발이 빨라야 한다는데 구력 무제한 대회에서 두 번 우승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홍수아의 활약에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이어 "얼굴을 성형했다는 이유로 다 미워 보이나 보다. 잘해도 다 미워 보이나 보다. 다 욕한다" 라며 "홍수아에게서 보고 싶은 이미지가 건강하고 활달한 모습인 것 같다. 홍드로의 모습을 보면 좋아해 주시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예뻐진 홍수아와 성형에 대해 재차 언급하며 조금은 억울해 보이는 홍수아를 보며, 제 개인적인 생각을 조금 보태보겠습니다. 성형 후 예뻐진 연예인들 적지 않습니다. 저는 홍수아 씨가 자꾸 성형전후 이미지에 대해 아쉬운 부분을 생각하고 또 자꾸 방송에서 성형에 대해 해명하거나 언급하는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그냥 성형을 선택했던 과거는 지나가게 두고 앞으로의 연기 생활에 몰두하셨으면 해요. 지금 이미지에 맞는 배역에 충실하고 또 겸허하게 연기 경험을 쌓아나가다 보면 어느새 사람들은 '현재의 홍수아'만 기억하게 될 거랍니다. 또한 홍수아 시구때처럼 홍수아만의 그 열정과 꾸밈없음이 또한 내면의 장점임을 기억하세요. 그건 성형으로 바뀔 수 없는 것이잖아요. 화이팅입니다.
맺음말
이상 배우 홍수아 프로필, 나이, 시구, 성형전후 그리고 골 때리는 그녀들 홍수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앞으로 홍수아 님이 배우로서 더욱 정진하시기를 바라볼게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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